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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청년단은 지청천이 1947년 4월에 창설된 우익 청년단체이다.
한국광복군의 총사령관이었던 지청천이 귀국해 청년단체의 대동단결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대동청년단을 결성함으로써 우익 청년단체들 사이에 헤게모니 싸움이 벌어졌다.
대동청년단은 김구의 지지자들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승만을 지지하는 단체들은 대동청년단을 견제하기 위해 1948년 2월 5일 구국청년총연맹을 결성하였다.
[편집] 참고 자료
-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1940년대편 2권〉(인물과사상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