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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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大航海時代)는 15세기 초부터 17세기 초까지 유럽의 배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항로를 개척하고 탐험과 무역을 하던 시기를 말한다. 그 과정에서, 유럽인들은 자신들이 알지 못했던 아메리카 대륙과 같은 지리적 발견을 달성했다.
포르투갈의 항해왕자 엔히크가 대항해 시대를 열었다. 당대의 유명한 탐험가들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바스쿠 다 가마, 페드로 알바레스 카브랄, 존 캐벗, 예르마크 티모페예비치, 후안 폰세 데 레온, 페르디난드 마젤란, 빌럼 바런츠, 아벌 타스만, 빌럼 얀스존 등이 있다. 그리고 선장 제임스 쿡 등과 같이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그 역할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많은 무명 탐험가들이 있었다.
대항해 시대는 르네상스의 신기술과 사상의 영향을 매우 깊게 받았다.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부분은 지도학, 항해, 화력, 조선 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 서쪽으로 항해해서 아시아로 가고 싶어했다. 가장 중요한 발전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카락과 캐러벨이 발명된 것이다. 이 배들은 중세 유럽의 범선을 기조로 하여 지중해, 북유럽 선박의 혁신적인 점과 아랍적인 부분을 추가했다. 그리고 지중해를 떠나 대서양으로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최초의 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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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육로 탐험
대항해시대의 전조는 중세 말기에 유라시아를 육로로 탐험하려는 시도에서 나타났다. 몽골은 유럽을 약탈하고 파괴했지만, 유라시아의 교역로를 정비하고 중국부터 중동까지 통신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많은 유럽인들이 동쪽으로 탐험하는 과정에서 몽골의 도움을 받았다. 이탈리아 도시 국가들이 거의 대부분의 육로 교역을 담당했기 때문에 육로로 아시아로 건너간 사람은 대부분이 이탈리아인이었다. 레반트 인들은 동쪽에 상업적으로 이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궁금해 했고, 파파시 인들은 프레스터 존을 찾기 위해 동쪽에 관심을 가졌다.
[편집] 포르투갈인들의 탐험
[편집] 아메리카의 발견
[편집] 포르투갈의 독점이 끝나다
[편집] 북유럽의 개입
[편집] 시베리아 정복
[편집] 유럽에 미친 영향
[편집] 대항해 시대의 종결
[편집] 비판
[편집] 참고 문헌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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