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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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는 한반도 남방에 있는 섬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큰 섬이자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소재한 섬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이다.
- 북쪽 끝: 김녕해수욕장
- 남쪽 끝: 송악산
- 서쪽 끝: 수월봉
- 동쪽 끝: 성산 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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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형성 과정
오른쪽 그림은 화산 활동에 의한 제주도의 형성과정을 단계별로 나타낸 그림이다.
- 1 단계: 약 120만년 이전, 바닷속에 형성된 마그마가 분출하기 시작하였다.
- 2 단계: 약 70만년 전 까지, 화산활동으로 섬이 생겨났다.
- 2 단계 화산활동이 끝난뒤 약 10만년간 화산활동이 없었다.
- 3 단계: 약 30만년 전 까지, 화산 활동이 다시 시작되어 해안지대가 생겨났다.
- 4 단계: 약 10만년 전 까지, 화산 활동으로 한라산이 생겨 났다.
- 5 단계: 약 2만 5천년 전 까지, 한라산 주변에 기생 화산이 활동하여 오름을 만들었다.
- 6 단계: 현재까지, 화산활동이 멈추고 풍화와 침식 작용에 의해 지금의 지형을 이루었다.
제주도의 형성과정은 4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기도 한다. 4 단계로 구분할 때에는 1 단계와 2 단계를 같은 단계로 놓고 5 단계와 6 단계를 함께 묶어 설명한다.
[편집] 제주도에 딸린 섬
형성 과정에서 설명한 기생 화산의 활동으로 제주도 주변에 크고 작은 섬들이 생겨 났다.
[편집] 사람이 사는 섬
[편집] 사람이 살지 않는 섬
- 차귀도
- 형제섬
- 범섬
- 숲섬
- 관탈도
[편집] 동굴
제주도에는 많은 동굴이 있다. 대부분 화산 활동 과정에서 용암의 분출로 생긴 용암 동굴이다. 유명한 동굴로 만장굴과 쌍용굴이 있다.
[편집] 생태계
제주도의 생태계는 한라산의 고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편집] 식물
제주도의 해안 지역은 연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아열대성 기후가 나타나며, 비자나무, 동백나무, 너도잣밤나무와 같은 상록 활엽수의 자생지가 있다. 워싱턴 야자수, 소철나무와 같이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기르기 힘든 외래종도 잘 자란다. 제주도의 중산간일대에는 넓은 초지가 있어 예로 부터 말을 방목하였다. 한라산 정상까지 높이 올라갈 수록 벗나무 자생 군락과 같은 낙엽 활엽수와 산철쭉과 같은 관목림 지역, 그리고 구상나무와 같은 침엽수림 지역이 차례로 나타난다.
[편집] 동물
제주도에는 예로 부터 맹금이나 맹수가 없어 노루나 꿩이 많았다. 제주도에는 원래 까마귀가 많고 까치는 없었으나 지난 1989년 일간스포츠신문사가 50여 마리를 방사하여 그 수가 크게 불었다. 제주도의 입장에서 외래종인 까치 개체수의 증가는 제주도 생태계 교란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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