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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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of Fighters는 대전격투게임, 일본 SNK 에서 처음 제작되었다. 기존에 만들어진 대전격투게임과 액션게임의 주인공들이 3:3 팀으로 격투를 벌인다는 설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용호의 권과 아랑전설등 기존의 인기게임 주인공들, 아테나, 이카리와 같은 고전 액션게임의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기존의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가 조화되어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격투를 벌인다는 설정은, 기존의 격투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방식이었다. 94년 첫 작품 이후로, SNK는 the king of fighters라는 이름과 3:3 격투라는 메인 테마는 지키면서에 95, 96등 1년에 한편씩 신작을 출시했다. 2003년, 10번째 작품 the king of fighters 03이후로는 년도를 버리고 그 다음해, the king of fighters XI(일레븐)이라는 타이틀로 나오고 있다. 2D격투게임뿐 아니라, 3D, 카드게임, 미니게임등 여러가지 파생된 게임들을 만들었다.
[편집] 컨셉
the king of fighters라는 격투대회가 열리고, 각 나라의 대표로 3명씩 팀을 이루어 대결을 펼친다. 게임 안에서는 3명이 순서를 지어 한 명씩 대결을 펼친다. 이기는 캐릭터는 일정량의 체력이 차면서 다음 상대와 싸운다.
[편집] 역사
- 1994년 : 공격게이지모으기, 공격 회피하기, 3:3 대결 등 새로운 격투게임을 선보였다.
- 1995년 : 자신의 팀을 이루는 3명의 캐릭터를 팀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팀 에디트'시스템을 도입했다. 주인공 쿄의 라이벌인 이오리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1년에 한편씩 나오는 방식을 정착시켰고, 스토리 라인을 도입했다.
- 1996년 : 제자리에서 공격을 회피하는 시스템을 없애고 전방, 후방구르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기존의 기술보다 강화된 필살기 시스템을 선보였다.
- 1997년 : 플레이어가 버튼을 눌러 게이지를 모으던 시스템과 함께 공격시에 자동으로 게이지가 모이는 스톡시스템을 택일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1998년 : 기존의 스토리 라인에서 벗어난 특별판이었다.
- 1999년 : 3:3 격투 스타일을 벗어나서 스크라이커라는 도움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 4:4 시스템을 도입했다. 제자리회피 시스템은 완전히 사라졌다. K' 라는 신 캐릭터로 새로운 스토리 라인을 이어갔다.
- 2000년 : 스트라이커 시스템을 더욱 활용성있게 발전시켰다. 게이지 스톡을 이용하여 캐릭터를 공격적, 수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모드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스트라이커까지 합치면 60명이 넘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 2001년 : 여태까지 3명이 나와서 대결을 벌였다면, 2001년은 싸울 수 있는 사람의 수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4명을 선택한 후, 1명부터 3명까지 격투에 나오는 캐릭터와 스트라이커 캐릭터 수를 조절하는 시스템은 많은 찬반론을 낳았다.
- 2002년 : 스크라이커 없는 정통 3:3 대결로 회귀했다. 스톡을 이용하여 공격기술을 이어갈 수 있는 모드시스템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 2003년 : 3:3대결에서 대결 중 캐릭터를 플레이어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는 태그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애쉬라는 새로운 주인공과 새로운 스토리 라인을 만들었지만, 캐릭터 사이의 밸런스 문제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 2005년 : XI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태그 시스템을 더 활용적으로 다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