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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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역법(演繹法, Deductive methode)은 주어진 조건 명제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명제의 타당성을 연역(演繹)하는, 다시 말해 이끌어 내는 논리학적 방법을 일컫는다.
[편집] 용어
- 전제: 주어진 조건 명제는 논리학에서 전제라 부르며, 여기에는 이미 알려진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야 한다. 전제라는 낱말은 고대 그리스어의 protasis, 라틴어 praemissa, propositio (영어 premise, proposition) 에서 비롯된다.
- 결론: 전제를 바탕으로 필연적으로 이끌어 내어지는 새로운 명제를 결론이라 부른다. 결론은 전제와 다른 사실을 담고 있어야 한다. 결론이라는 낱말은 고대 그리스어의 syllogismos, 라틴어 conclusio (영어 conclusion)에서 비롯된다.
- 보기:
- 모든 사람은 유한적 존재이다.
-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유한적 존재이다.
- 이를 형식적으로 나타내면:
- A ⊂ B
- C ⊂ A
- ∴ C ⊂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