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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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曹叡, 204년 ~ 239년)은 조비의 아들이며, 위나라의 2대 황제이다. 자는 원중(元仲). 어머니는 원희의 처였던 견희로, 조예는 원희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어렸을 때 총명함으로 조부 조조에게 사랑을 받았다. 유년기에 조비에게 총애를 받지 못하였으나, 견희가 조비에게 죽은 후,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표출하여 조비를 감동시켜, 후계자로 낙점되었다고 한다. 226년, 부친 조비의 고명에 따라 조진(曹眞), 조휴(曹休), 사마의(司馬懿), 진군(陳群) 등이 등의 보좌를 받아 즉위하였다. 즉위 초에는 학문에 힘쓰다가 후에 스스로 정치에 나섰다.
촉이 오와 연합하여 위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사마의 등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친히 전투에 참가하는 등 존망 위기에서 구해내어 명군의 면모를 보였으나, 말년에는 사치로운 생활을 하다가 요절하였다. 그의 사후, 어린 양자인 제왕(齊王) 조방이 황위를 계승하여 실권은 사마씨가 장악하게 되고, 진왕조의 성립을 초래하게 된다.
묘호는 열조(烈祖)이고, 시호는 명황제(明皇帝)이다.
전 임 아버지 위 세조 문제 조비 |
제2대 중국 위 황제 226년 - 239년 |
후 임 양자 위 애제(제왕) 조방 |
삼국지의 주요 등장 인물들 | |
군주 | 후한: 영제 - 소제 - 헌제 위: 조조 - 조비 - 조예 - 조방 - 조모 - 조환 촉: 유비 - 유선 오: 손견 - 손책 - 손권 - 손량 - 손휴 - 손호 진: 사마염 기타: 공손찬 - 도겸 - 동탁 - 마등 - 맹획 - 여포 - 원소 - 원술 - 유요 - 유장 - 유표 - 장각 - 장로 - 장수 - 한복 |
참모 | 위: 가후 - 곽가 - 만총 - 사마사 - 사마소 - 사마의 - 서서 - 순욱 - 순유 - 유엽 - 정욱 - 허유 촉: 간옹 - 강유 - 등지 - 미축 - 방통 - 비의 - 손건 - 장완 - 제갈량 오: 고옹 - 노숙 - 육손 - 육항 - 장굉 - 장소 - 제갈근 - 제갈각 - 주유 진: 가충 - 장화 - 진수 기타: 심배 - 이숙 - 이유 - 저수 - 전풍 - 진궁 |
장군 | 위: 등애 - 서황 - 악진 - 우금 - 이전 - 장합 - 장료 - 전위 - 하후돈 - 하후연 - 허저 촉: 관우 - 관평 - 관흥 - 마초 - 위연 - 장비 - 장포 - 조운 - 황충 오: 감녕 - 능통 - 서성 - 여몽 - 정보 - 주연 - 주태 - 태사자 - 한당 - 황개 진: 양호 - 두예 - 왕준 - 왕혼 기타: 기령 - 문추 - 안량 - 하진 - 화웅 |
기타 | 관로 - 남화노선 - 사마휘 - 손상향 - 우길 - 좌자 - 초선 - 화타 |
삼국 시대의 역대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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