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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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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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이름	Lyra
약자	Lyr
소유격	Lyrae
상징	거문고
적경	18h 54m
적위	40°39′
남중	8월 15일 오후 9시 (지방시)
관측 가능	위도 +??°에서 −??° 사이
넓이	286 평방도 (52위)
별의 수 (3등급 이내)	1
가장 밝은 별	??? ((α/β Lyr) (??? 등성)
유성우	???? ???
이웃 별자리	용자리 헤르쿨레스자리 작은여우자리 고니자리

거문고자리(Lyra)는 프톨레마이오스의 48가지 별자리 중 하나로, 국제 천문 연합의 88가지 현대 별자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거문고자리는 작은 별자리이지만, 이 별자리에 있는 베가 성은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이다.

[편집] 특징

드락호자리(룡자리)로 아르별(R별)과 벳타(B별)을 3배 연장 하면 1등성 베가가 나온다.

[편집] 별과 천체

1등성 이상: 베가(0.0등성) 뜻: 낙하하는 독수리 색깔: 연청옥(약 20000도, 어린 별) 거리: 26.5광년

변광성: 셀리아크 주성(3.3-4.3등성) 뜻: 거북이 색깔: 하얀색(약 15000도, 청년 별) 거리: 1300광년

3등성: 술라파트(3.4등성) 뜻: 바다 거북 색깔: 노란색(약 6000도, 어른 별) 거리: 370광년

4등성: 아라드파르(4.4등성) 뜻: 손톱 거리: 800광년

5등성 이하: 셀리아크 반성(8.0등성) 색깔: 청색

-이중성 이상

데르타별(4.5, 5.6등성) 색깔: 청백색, 붉은색

엡실로별 별명: 4중성

[편집] 역사

[편집] 신화

옛날 거문고의 명수, 올페우스에게는 에우류디케라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그만 뱀에 물려 죽고 말았다. 슬픔에 가득찬 올페우스는 죽은 아내를 도저히 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생각하던 끝에 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하여 천국의 왕인 하데스 앞에 이르러 “제발 사랑하는 아내를 지상으로 되돌려 보내주세요”하면서 거문고를 연주하였다. 그 거문고 소리에 감동을 받은 하데스는 올페우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러나 “지상에 도달할 때까지 절대로 아내의 얼굴을 보지 말라”라는 조건을 달았다. 올페우스는 너무나도 기뻐서 어쩔줄을 몰랐다.

  천국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 길에서 이제 한 발자국만 더 나가면 지상으로 나가게 될 무렵, 정말로 아내가 뒤따라오는지 궁금하여 그만 하데스왕과의 약속을 어기고 뒤돌아보고 말았다. 그러자 그만 아내는 다시 천국으로 끌려가고 말았다. 올페우스는 그 누구도 믿을 수가 없어서 아내 이외의 여자한테는 접근을 안했다. 이에 화가 난 트라키아의 여자들은 그를 찢어 죽였고 거문고만이 강에 떠내려가고 있는 것을 제우스신이 건져 하늘에 올려 거문고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