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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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1977년~)은 한국 최초의 우주비행사후보이다.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삼성종합기술원 인공지능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과학기술부가 2000년 12월 러시아와 공동으로 우주비행사 양성계획을 수립하고, 2006년 4월에 우주비행사 모집공고를 한 이래, 전체 지원자 3만 6206명중 이소연과 함께 최종후보 2인으로 선발되었다.
두 사람은 2007년 3월부터 러시아의 가가린 훈련센터에서 우주적응과 우주과학 실험수행을 위한 고등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이중 한명이 러시아의 우주왕복선 소유즈에 탑승하여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과학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