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라습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구마라습 또는 구마라십(鳩摩羅什, 산스크리트어: कुमारजीव kumaarajiiva. 350년 - 409년 경)은 쿠차의 승려로 여러 불경을 중국어로 번역했다. 마라시바(鳩摩羅時婆), 구마라기바(拘摩羅耆婆), 줄여서 나습(羅什), 습(什), 의역하여 동수(童壽:중국명)라고도 한다 중국에 불교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가 옮긴 여러 불경 중에 반야심경의 다음 구절이 가장 유명하다.
-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