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18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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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金聲根, 1835년 - 1918년)은 조선 시대의 서예가이다.
본관은 안동이다. 호는 '해사'(海士)이다.
1862년(철종 13) 정시(庭試)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1910년 10월 16일 일본 정부로부터 자작 작위를 받았고, 매국 공채 5만원을 사들였다.
2002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이 발표한 친일파 708인 명단과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에 자신의 작위를 습작 받은 아들 김호규와 함께 선정되었다.
2006년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점기 초기의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 아버지: 김온순(金蘊淳)
- 아들: 김호규(金虎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