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 소년의 사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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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소년의 사건부는 고등학생 탐정이자 명탐정 고우스케의 손자인 김전일(金田一)의 활약상을 그린 일본 추리 만화이다. 아마기 세이마루(天樹征丸)가 원안, 가나리 요자부로(金成陽三郎)가 줄거리, 사토 후미야(さとうふみや)가 그림을 담당. 후반부에는 가나리가 빠지고 아마기가 원안과 스토리를 담당.
[편집] 역사
원서는 고단샤(講談社)에서 출판하였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서울문화사에 의해 《소년탐정 김전일》이라는 제목으로 바꿔 한국어로 역간되었다. 그래서 재일교포가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김전일은 일본이름 긴다이치 하지메를 한자 그대로 읽은 이름이다. 고등학생 탐정 김전일과, 단짝 미유키가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김전일이 뛰어난 추리력과 관찰력으로 범인을 밝혀내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사건마다 크게 연관성이 없이 진행되는 케이스의 나열로, 1부는 총 39권의 단행본으로 완결됐고, 현재 2부가 세 건의 작품(폐허산장의 살인사건 상/하, 오페라극장의 살인사건 상/하, 고쿠몬 학원의 살인 상/하)이 단행본으로 출판,소개되었다. 원작 만화가 인기를 끌면서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드라마,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연관작품을 낳았다. 애니메이션은 도에이 애니메이션사에서,드라마는 NTV에서 제작했다. 모두 만화전문채널인 투니버스에서 방영하여 한국에도 소개되었고, 만화는 서울문화사에서 번역/출판하였다.
[편집] 등장인물
- 김전일(일본명:긴다이치 하지메,金田一 一) : 명탐정 고우스케의 손자. 학교공부에 관심없는 문제아이지만, 뛰어난 추리력과 끈기로 범인을 정확하게 밝혀낸다.
- 나나세 미유키(七瀬 美雪): 김전일의 여자친구. 김전일과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
- 리유타(일본명:사키 류타, 佐木 竜太) : 김전일의 자칭 조수. 비디오 촬영으로 김전일의 추리활동을 돕다가 살해당한다.
- 사키(일본명:사키 류지, 佐木 竜二): 김전일의 자칭 조수. 리유타의 동생이다. 비디오 촬영과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으로 김전일의 추리활동을 돕고 있다.
- 아케치 켄고(明智 健悟):경찰관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도쿄 경시청의 경찰이 되었다. 고쿠몬 학원의 살인편에서 김전일과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할 정도로 뛰어난 추리력을 갖고 있으며, 이사무의 상관이다.
- 이사무(일본명:겐모치 이사무,剣持 勇): 경찰. 얼치기 추리를 보이기도 하지만, 의협심이 있다.
- 다카토 요이치(高遠 遥一) : 살인을 예술이라고 착각하는 흉악범이다. 김전일이 홋카이도의 사골원(일본명: 시코쓰가하라, 死骨ヶ原)역에서 저지른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혀낸 사건이후 서로 적대관계가 되었다. 홍콩에서 검거되었으나 감옥에서 탈옥, 고쿠몬 학원의 살인 편에서 김전일과의 대결이 다시 시작되었다.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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