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르 수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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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르 수케르(Davor Šuker, 1968년 1월 1일 - )은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이다. 1998년 축구 월드컵에서 월드컵에 첫 출전한 그의 조국 크로아티아를 3위에 올려놓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6골로 득점왕에 올랐을 뿐 아니라, 골든 부츠를 수상하기도 했다.
유고슬라비아 청소년 대표팀이 1987년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주축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유고슬라비아 대표로 선발되어 2번의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했고, 1992년에 크로아티아가 독립된 후에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어 69경기에 참가했다. 1996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서 24골로 득점왕에 올랐지만, 나이가 많아진 탓에 그 후로는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2003년에 은퇴했다.
그는 총 71개의 국가간 경기에 참가했으며 (2경기는 유고슬라비아 국적, 69경기는 크로아티아 국적) 총 46골을 기록함으로써, 현재까지 크로아티아의 최고득점자로 남아있다.(1골은 유고슬라비아 국적, 45골은 크로아티아 국적). 2004년 3월에는 펠레에 의해 살아있는 최고의 축구선수 125명중 한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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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축구 토막글 | 1968년 태어남 |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