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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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배구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이것은 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최초로 획득한 구기종목의 메달이었다. 뒤이어 남자 배구 팀이 1979년 멕시코시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 또한 국제 대회 구기 종목에서 대한민국 팀이 얻은 두 번째 금메달이 었다. 1990년대 이후 약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 하는 등 다시 상승세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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