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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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러시아와 일본의 관계는 러시아가 소련의 일부였을 때로 거슬러간다. 이 두 나라 사이의 주요 쟁점은 쿠릴 열도 분쟁이었다. 이 외에도 여러 작은 문제가 있어서 2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평화 조약을 맺기 힘들었고, 2006년 현재에도 풀리지 않은 문제가 많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보리스 옐친 정부가 들어섰다. 그 후 러시아 정부는 일본과의 분쟁 지역을 되찾겠다는 방침을 확실히 하였다. 비록 일본이 G7 국가에 가맹하였고 러시아에 기술 및 재정적 원조를 제공했지만 이들 사이의 관계는 안 좋다. 1992년 9월 보리스 옐친은 일본 방문 계획을 연기했고, 1993년 10월에 방문했다. 그는 쿠릴 4도 분쟁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지만, 1956년에 소련이 체결한 시코탄 및 하보마이 섬을 되돌려 주기로 했던 조약을 이행하기로 하였다. 옐친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포로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1994년 3월, 하타 쓰토무 일본 외무성 장관은 모스크바를 방문했고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성 장관 및 다른 장관을 만났다. 이 두 나라 간의 영토 분쟁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비록 영토 분쟁이 있었지만 하타 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편집] 같이 보기
- 일본의 외교 관계
- 러시아의 외교 관계
- 소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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