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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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선은 부산 지하철 3호선의 지선이다. 1996년에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계속 지연되었다. 원래는 수영선과 같은 중량 전철로 건설될 계획이었으나 IMF 구제금융사건의 여파로 경량 전철로 바뀌었다. 2008년 완공 예정이지만, 반송선 구간에서 문화재가 발굴되고 주민 보상 문제가 겹쳐지면서 완공 예정은 불투명하다. 만약 완공된다면 대한민국 최초의 경량 전철 구간이 탄생하게 된다.
미남역-안평역 사이 12.7km를 운행할 예정이며 전량 경량 전철 시스템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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