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고베셴스크 (아무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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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고베셴스크 | |
| 시 문장 |
|
| 지역 | 아무르 주 |
|---|---|
| 군 | |
| 설립 | 1856년 |
| 도시 등록 | 1858년 |
| 위도 | 북위 50° 22' |
| 경도 | 동경 127° 31' |
| 인구 (명) | 22만1,900명 (2001년) |
| OKATO 번호 | 10401 |
| 전화 번호 | 4162 |
| 모스크바와 시차 | +6 시간 |
블라고베셴스크(러시아어: Благовещенск)는 시베리아 남부 아무르 주의 주도이다. 중국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어로는 海蘭泡(하이란파오)/布市(부스)로 부른다. 인구는 21만1,200명(2004년)이다. 모스크바로부터는 동쪽으로 7,985km지점에 위치해 있다.
- 북위 50,27°
- 동경 127,53°
중국과의 국경선을 형성하는 아무르 강의 좌안에 위치해 있다. 아무르강 북부는 원래 청나라에 속했지만, 1858년의 아이군 조약, 1860년의 베이징 조약에 의해서 러시아령이 되었다.
1856년에 러시아의 요새도시로 건설되었다. 20세기 초반에 금이 발견된 것을 시점으로, 급속히 성장했다.
의화단 사변에 일어났고, 1900년 7월에 의화단이 블라고베시첸스크에서 2주간 틀어박혔다. 러시아군은 시내의 모든 중국인을 중국쪽 아무르 강가로 추방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약 3,000명이 학살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블라고베셴스크와 가까운 중국의 도시인 헤이허는, 자유경제지역으로 국경 교역이 활발히 행해지고 있다.
[편집] 주민
1989년의 조사에서 90.9 %가 러시아인, 4.4 %가 우크라이나인, 0.9 %가 벨라루스인, 0.5 %가 타타르족, 0.3 %가 부랴트족, 0.1 %가 추바시인과 모르도바인이다.
[편집] 링크
- ((러시아어)) 공식홈페이지
- ((러시아어)) 아무르 주와 블라고베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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