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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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
등급	풍속	파고
	mph (km/h)	ft (m)
5	≥156 (≥250)	>18 (>5.5)
4	131–155 (210–249)	13–18 (4.0–5.5)
3	111–130 (178–209)	9–12 (2.7–3.7)
2	96–110 (154–177)	6–8 (1.8–2.4)
1	74–95 (119–153)	4–5 (1.2–1.5)
추가 구분
열대 폭풍우	39–73 (63–117)	0–3 (0–0.9)
열대 저기압	0–38 (0–62)	0 (0)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은 지속적인 바람의 세기에 따라 허리케인을 분류하는 기준이다.

[편집] 역사

1969년에 토목공학자 허버트 사피어와 미국의 국립 허리케인 센터 관장, 밥 심프슨이 함께 고안했다. 이 기준계는 열대 저기압이 상륙할 때 미칠 피해를 수치적으로 예상하는데 사용된다. 사피어-심프슨 등급은 대서양과 날짜 변경선 동쪽의 북태평양에서 형성되는 열대 저기압(허리케인)에 대해서만 사용된다.

최초의 기준계는 사피어가 허리케인 상습 피해 지역을 위한 저비용 주택을 연구하기 위해 위원회에 있을 때 고안되었다. 연구 과정에서 사피어는 허리케인이 미칠 영향을 기술할 수 있는 단순한 기준계조차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진에 쓰이는 리히터 규모의 유용함을 알고 있던 그는 풍속에 기반을 둔 1–5의 다섯 등급을 고안했다. 사피어는 국립 허리케인 센터에 이를 넘겼고, 심프슨이 폭풍 해일과 침수에 의한 영향을 추가했다. 이 기준계에서는 강우량이나 지리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으므로, 3등급 허리케인이 주요 도시에 미치는 피해가, 5등급 허리케인이 외딴 지역에 입히는 피해보다 클 수도 있다.

[편집] 크기 구분

아래는 세기가 증가하는 순서로 나열된 등급표이다.

등급	평균 풍속	33–42 m/s	119–153 km/h	64–82 kt	74–95 mi/h
	폭풍해일	1.2–1.5 m		4–5 ft
	중심 기압	980 hPa		28.94 inHg
	예상 피해	건축 구조물에 대한 피해는 없다. 매어놓지 않은 이동식 주택이나 관목, 나무가 주로 피해를 입는다. 해안에 침수나 부두에 사소한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예	허리케인 베스 – 허리케인 제리 – 허리케인 이스마엘 – 허리케인 가스톤
등급	평균 풍속	43–49 m/s	154–177 km/h	83–95 kt	96–110 mph
	폭풍해일	1.8–2.4 m		6–8 ft
	중심 기압	965–979 hPa		28.50–28.91 inHg
	예상 피해	지붕이나 문, 창문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농작물이나 이동식 주택 등에 적지 않은 피해가 온다. 침수 피해가 있고, 무방비로 정박된 소형 선박이 떠내려갈 수 있다.
	예	허리케인 카롤 – 허리케인 디애나 – 허리케인 에린 – 허리케인 마티 - 허리케인 주안
등급	평균 풍속	50–58 m/s	178–209 km/h	96–113 kt	111–130 mph
	폭풍해일	2.7–3.7 m		9–12 ft
	중심 기압	945–964 hPa		27.91–28.47 inHg
	예상 피해	건물과 담장이 파손될 수 있다. 이동식 주택이 파괴된다. 해안의 침수로 인해 작인 건물이 파괴되고, 큰 건물들이 떠내려가는 파편들도 인해 피해를 입는다. 내륙에도 침수가 일어날 수 있다.
	Example storms	허리케인 엘마 – 허리케인 프랜 – 허리케인 이지도 – 허리케인 잔느
등급	평균 풍속	59–69 m/s	210–249 km/h	114–135 kt	131–155 mph
	폭풍해일	4.0–5.5 m		13–18 ft
	중심 기압	920–944 hPa		27.17–27.88 inHg
	예상 피해	담장이 크게 피해를 입고, 지붕이 완전히 날아가기도 한다. 해안 지역에 큰 침식이 일어난다. 내륙 지역에서도 침수가 일어날 수 있다.
	예	허리케인 갈베스톤 – 허리케인 헤젤 – 허리케인 휴고 – 허리케인 이리스
등급	평균 풍속	≥70 m/s	≥250 km/h	≥136 kt	≥156 mph
	폭풍해일	≥5.5 m		≥19 ft
	중심 기압	<920 hPa		<27.17 inHg
	예상 피해	주거지와 산업 건물의 지붕이 완전히 날아간다. 건물이 완전히 박살나기도 한다. 침수로 인해 해안선의 낮은 층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거주지를 잃은 지역에서의 피난이 요구된다.
	예	허리케인 앤드류 – 허리케인 카미유 – 허리케인 길버트 – 노동절 허리케인 – 허리케인 카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