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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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호(徐珉濠, 1903년 ~ 1974년 1월 24일)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었다.

[편집] 약력

일본 와세다 대학 정경학과 수료
미국 콜롬비아대 대학원 정치사회학부 졸업(MA학위취득)
조선어학회사건으로 함흥형무소에 투옥
광주시장
1946년 전라남도지사 당시, 박철웅과 함께 조선대학교 설립을 주도하였다.^[1]
조선전업회사 사장
내무위원장
제5대 민의원 부의장
자민당 최고위원
민정당 당무위원
제6대 국회의원이던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반대해 국회의원을 사퇴하였다. 1966년 5월 10일 민사당은 발기인대회를 갖고 서민호를 당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하고, 서신교환과 기자·문화인교류 등 남북간의 부분적 교류를 당의 통일정책으로 채택한 발기취지문을 발표하였다. 1966년 5월 27일 창당준비 확대대회에서 서민호는 한일기본조약의 폐기, 주월 한국군의 철수 등을 주장하는 동시에 "내가 만약 집권한다면 북한의 김일성과 국제기구를 통하거나 해서 면담, 대결할 용의가 있다"고 발언하였다. 1주일 후인 6월 3일 서민호는 반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2] 재판부는 남북교류론과 월남 파병 반대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했으나, 김일성과의 면담 부분에 대해서는 "반국가단체의 수괴를 자신과 대등한 위치로 끌어올림으로써 반국가단체인 북괴를 합법 정부인 대한민국과 동등하게 취급했다"는 이유로 유죄를 인정했다. 이리하여 1966년 12월 27일 서울형사지법(판사 신남식)은 서민호에게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의 실형을 언도하였다. ^[3]
196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입후보 및 사퇴
대중당 대표최고위원
제2대 국회의원(고흥을)무소속
제5대 국회의원(고흥을)무소속
제6대 국회의원(용산)자유민주당
제7대 국회의원 (고흥)대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