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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영부인(閼英夫人, 기원전 53년 ~ )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거서간의 부인이다.
기원전 53년 음력 1월에 용(龍)이 알영정(閼英井)에 나타나 오른쪽 옆구리에서 여자아이를 낳았다. 어떤 할멈이 보고서 이상히 여겨 거두어 키웠다. 우물의 이름을 따서 그의 이름을 '알영'이라 지었는데, 자라면서 덕행과 용모가 뛰어났다. 박혁거세 거서간이 이를 듣고서 맞아들여 왕비로 삼으니, 행실이 어질고 안에서 보필을 잘 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그들을 두 성인(二聖)이라 일컬었다. [1]
[편집] 주석
- ↑ 기원전 53년~:《삼국사기》(신라본기 제1권, 五年 春正月 ...이하)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