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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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섬(沖縄島) 또는 오키나와 본도(沖縄本島)은 동중국해와 태평양의 사이에 위치하는 난세이 제도 최대의 섬이자, 오키나와 현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다. 면적은 1206.49 km²이고, 일본의 주요 4개 섬을 제외한 면적이 3위로 넓은 섬이다. 오키나와 현의 45개의 시읍면 중 현청 소재지인 나하 시를 포함한 30개의 시읍면이 있고, 오키나와 현의 인구약 135만명 중 약 120만명이 오키나와 섬에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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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오키나와는 원래 류큐 왕국(琉球王國)이란 독립국이였다. 류큐왕국은 일본,한국,중국과 대만등 동남아시아 국가 들과 밀접한 무역을 통해 번성했다. 중국에 조공을 바치고 있었다. 1609년 일본 가고시마의 사츠마 족이 침공하여 정복했다. 이후 류큐왕국은 사츠마에게도 조공을 바치게 되지만 이로 인해 중국과 일본 토쿠가와 막부 양쪽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이 이후에도 사쓰마의 지배력이 계속 미치게 된다. 메이지유신(1868년) 이후 1872년, 일본은 류큐제국을 식민지로 병합하게 된다.
제2차 세계 대전 막바지인 1945년에 미군에의해 점령되고 이후 27년간 미국에 의해 통치된다. 이기간 동안 미군은 군사기지를 오키나와에 건설하였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1972년 5월 15일 오키나와는 다시 일본 영토가 된다.
[편집] 지역
오키나와 섬은 류큐 왕국 성립 이전의 작은 구니인 기타야마, 나카야마, 북부, 중부, 남부인 세 개의 지역으로 구분된다.
[편집] 북부
- 나고 시
- 구니가미 군
- 구니가미 손 - 오기미 손 - 아즈마 무라 - 모토부 초 - 나마진 손 - 온나 손 - 기노자 손 - 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