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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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구르팅 | |
|---|---|
| 개발사 | 레드덕 |
| 배급사 | 네오위즈 |
| 엔진 | 게이트3D (자체엔진) |
| 출시일 |  대한민국 2005년 5월 10일 일본 11월 24일 |
| 장르 | MMORPG |
| 모드 | 멀티플레이 |
| 이용등급 | 12세 이상 이용가 |
| 플랫폼 | Win98 이후 버전 지원 |
| 시스템 요구사양 |
CPU 1Ghz, RAM 256MB, 비디오카드 메모리 64MB 이상(최소) |
요구르팅(Yogurting)은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인 레드덕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했던 온라인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세계관과 강한 캐릭터성, 그리고 화려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었으나, 여러 이유로 비난을 받으면서 많은 이용자를 잃었다. 2006년 9월에 MMORPG로 바꾸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침과 동시에 요구르팅 2학기란 이름으로 바뀌었으나, 그렇게 큰 호응을 얻지 못한채 2007년 2월 27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계속해서 서비스된다.
목차 |
[편집] 연혁
[편집] 개요
요구르팅은 다양한 문화적 생동감으로 살아 숨쉬는 거리를 뜻하는 'Yogurt Cities'에서 착안했다. 모험과 에피소드를 테마로 '상큼하고 건강한 즐거움(yogurt)'에 진행동사형인 'ing'가 합쳐진 의미로, '항상 새롭고 상큼한 즐거움'을 유저들에게 줄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자는 개발 목표가 반영되었다.
[편집] 루시아드부터의 개발사
원래 타프시스템에서 루시아드라는 이름으로 제작하고 있었으나, 2차 클로즈 베타 후 개발이 중단되었다가 네오위즈에 인수, 엔틱스소프트로 사명이 바뀐 뒤 대폭 수정을 거쳐 요구르팅으로 재탄생하였다. 개별 서비스가 아닌 네오위즈 피망(게임포털)에서 서비스하며, 그 후 엔틱스소프트는 바이오 벤처회사 엔비텍으로 넘어가며, 엔비텍의 주식을 엔틱스소프트에 넘기는 형식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바이오 벤처회사로 변신하였고, 게임개발 부서를 "레드덕"이라는 이름으로 분할한 뒤 네오위즈의 자회사로 넘겼다.
[편집] 문제점
요구르팅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학교라는 배경과 귀여운 캐릭터들에 의해 오픈 베타 초기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2000명까지 기록되었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컨텐츠의 부족함과 직업이란 개념이 없고 캐릭터가 소속 학교에 따라 복장을 달리 하는 것 이외에는, 국내의 다른 MMORPG와 다를바 없는 진행 방식과 배경적 요소를 활용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큰 특징이라는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는 에피소드는 이미 비디오 게임 문화에 익숙한 일본에서는 콘솔 게임에서도 충분히 구현할수 있는 요소라 하여 시큰둥한 반응이었으며, 복장등은 단지 캐릭터 치장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농구복장으로 농구장에 가도 농구를 할수 없는 즉, 즐길거리가 없다는 점은 넥슨의 마비노기과 비교된다.
2006년 9월 28일, MMORPG로 크게 변화하면서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던 운영진들의 바람과는 달리, 사태는 더 악화되었다. 에피소드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고, 필드에서도 홀로 사냥하고 레벨을 올릴수 있게 되자, 에피소드에서 인기척이 없어졌다. 그리고 무기와 옷이 허물에 불과하고 일부 기존의 무기나 옷이 별아이템화 되고, 누구나 가질 수 있게 되어 큰 비난을 얻으며 급속도로 유저들의 숫자가 줄었다.
[편집] 사건
- 719 사태
- 오픈 베타 서비스 개시로부터 2개월도 안된 2005년 7월 19일자 문제의 업데이트. 게임내의 몇개의 에피소드만이 애용되고 나머지 에피스드들이 외면되는 것을 막지 위해 7월 19일날 감행하였던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였다. 내용 중에 특정 에피소드의 무기 드랍률을 높이면서 다른 곳에서 무기가 나오지 않거나 경험치가 급격하게 떨어뜨린 것이 화근으로 다음 날, 운영자가 해명글과 밴런스 수정 방안을 내놓고 복구하므로서 일단락 지어졌다.
- 913 사태
- 719 사태로부터 2개월이 지난 후 시행된 2005년 9월 13일자 문제의 업데이트. 요구르팅의 주요 특징을 없애버리는 커다란 사건이었다. 등수제와 도중난입의 폐지, '캐릭터 정보 보기'와 '파워업 횟수'의 표시, 무기의 강화를 100% 성공시키고 친구목록을 늘려주는 별아이템의 추가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떠나게 만들어 훗날 8개의 서버를 3개로 통합하는 사태까지 가게 만들었다.
- 소소섭 늑대 사건
- 2005년 11월 21일 6시 ~ 11월 22일 14시까지 3개 서버중 소소에서만 일어났던 사건으로, 운영자가 잠결에 무기 드랍률을 잘못 조정하여 9%를 90%로 쓰고 그대로 적용하여 발생하였다. 그 후, 한명 한명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입소문이 퍼져 많은 유저들이 많은 무기를 얻게되면서 게임내의 시세가 대폭 하락했다. 계속되던 이 상황은 14시에 그제서야 사태를 알아챈 운영진이 급히 서버를 닫고 드랍률을 수정하므로서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무기 회수는 하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또다시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갔다.
[편집] 수상 경력
- 2005년 12월 16일 - '대한민국 게임대상' 캐릭터부문의 기술창작상 수상.
- 2005년 8월 31일 - 문화관광부,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한 8월의 우수게임에 선정됨.
[편집] 외부 링크
- 요구르팅 (네오위즈 피망에서 서비스)
- 디스이즈게임 요구르팅 팬사이트
- '레드덕' 요구르팅 개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