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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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流星) 또는 별똥별은 지구 궤도 주위를 지나는 혜성 또는 소행성의 작은 파편이 대기권에 충돌하여 마찰로 타며 밝은 빛을 내는 것을 말한다.
[편집] 유성의 색깔
실제로 빛을 내는 부분은 뜨거워진 유성이 아니며, 그 주위를 둘러싸는 수 m 크기의 공기층에 의한 불꽃색이다. 따라서, 유성의 색깔은 온도, 유성체의 성분과 관련된다. 발생되는 온도는 유성의 속도에 따라 다르며, 유성의 색깔은 모체가 되는 천체와 지구의 상대속도에 영향받게 된다.
[편집] 관련 용어
- 유성 중 밝은 것을 특히 화구라고 한다.
- 유성이 다 타지 않고 지상에 떨어진 것을 운석이라 한다.
- 유성 중 하늘의 특정 지점에서 떨어지는 듯이 보이는 유성의 무리를 유성군이라 한다.
- 동일한 유성군의 유성들이 시작되는 듯 한 점에 모이는 특정 지점을 복사점이라 한다.
- 유성군 중 특히 유성의 수가 많아 마치 비가 오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유성우라 한다.
- 유성군에 속하지 않는 유성을 산발유성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