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의 한글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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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의 한글 표기는 19세기 말부터 지금까지 크게 변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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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1952년 대한민국 정부가 제정한 《들온말 적는 법》에서는 반시옷을 쓰는 시도를 보였다.[1]
1970년대에는 か행과 た행을 거의 모든 경우에 각각 ㄲ과 ㄸ으로 표기했는데, 1986년 국립국어원에서 제정한 외래어 표기법의 영향으로 각각 ㅋ과 ㅌ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1990년대 말에 들어서 일본 만화나 소설 등의 한글 번역판에서 쓰이는 표기가 이를 읽는 독자층에게 널리 받아들여졌는데, 이 표기와 1986년 제정된 현행 외래어 표기법 사이에는 괴리가 크다. 한편 언론에서는 국립국어원 표기를 쓰고 있어서 2007년 현재 통용되고 있는 일본어의 한글 표기는 일관된 기준이 없이 혼재된 상태이다.[출처 필요]
[편집] 표기의 비교
국립국어원의 표기법과 출판물과 인터넷에서 통용되는 표기 사이의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국립국어원 표기 | 통용 표기 | |
---|---|---|
청음 | かさた행을 각각 ㅋㅊㅌ으로 표기한다. 예: 다코야키, 모치 |
かさた행을 때에 따라 각각 ㄲㅉㄸ으로 표기할 때도 있다. 예: 타코야끼, 모찌 |
어두에 오는 청음 | 어두의 かさた행을 각각 ㄱㄷㅈ으로 표기한다. 예: 고다 구미, 다케시마 |
어두의 かさた행을 각각 ㅋㅌㅊ으로 표기한다. 예: 코다 쿠미, 타케시마 |
つ | ‘쓰’로 표기한다. 예: 구사나기 쓰요시 |
‘츠’나 ‘쯔’로 표기한다. 예: 쿠사나기 츠요시 |
촉음(っ) | 항상 ㅅ받침으로 표기한다. | 항상 ㅅ받침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 다음과 같이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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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ん) | 항상 ㄴ받침으로 표기한다. | 항상 ㄴ받침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 다음과 같이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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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음 | 표기하지 않는다. 예: 고다 구미 |
표기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다. 표기하는 경우 보통 えい는 ‘에이’로, おう는 ‘오오’ 또는 ‘오우’로 표기한다. 예: 코다 쿠미(こうだ くみ) |
じゃ와 ちゃ행 | 자, 차 등으로 표기한다. | 쟈, 챠 등으로 표기한다. |
[편집] 주석
- ↑ http://puzzlet.org/personal/wiki.php/%EB%93%A4%EC%98%A8%EB%A7%90%EC%A0%81%EB%8A%94%EB%B2%95 2007년 2월 15일 받음.
[편집]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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