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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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23편은, 한국 개신교에서 잘 알려져 있는, 시편 23편을 패러디한 내용이다.
[편집] 전문
한글개역 성경에 최대한 가까운 버전으로 소개한다.
- TV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그가[1] 나로 하여금 편안한 자세로 앉게 하시고,
- 가벼운 오락으로 [2] 인도하시는도다.
- 내 육신을 기름지게 하시며,
- 자기를 위하여[3] 아무 할 일[4] 없게 하시는도다.
- 내가 비록 여가[5] 시간을 보낼 지라도
- 일어나 애 쓸 필요가 없음은
- 해야 할 모든 일을 잊게 하시고
- 모든 재밋거리를 안겨 주시기 때문이로다[6].
- 세상의 잡다한 것을 무수히 알게 하시고
-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멀어가며[7] 기도의 시간에서 멀어지게 하시니
- 내 머리가 텅텅 비어 가나이다.
- 그런대로 재미있고 흥미있는 일들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 내가 TV옆에 거하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거하게 되는도다[8].
[편집]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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