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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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은 팬택, 팬택&큐리텔, 팬택씨앤아이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기업집단이다. 이 중 팬택과 팬택&큐리텔은 휴대폰 제조회사로, 2006년 상반기 기준으로 대한민국 시장에서 휴대폰을 세번째로 많이 판매하였다.[1] 하지만 자금난 때문에 2006년 12월 11일, 채권은행단에 기업개선작업추진(워크아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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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팬택
1991년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주로 무선호출기를 생산했다. 1997년 휴대폰 생산을 시작했으며, 증권거래소에도 상장되었다. 2005년에는 SK텔레텍을 계열사로 편입하고, 사명을 SKY텔레텍으로 변경하였다. SKY텔레텍은 그해 말에 팬택으로 흡수통합되었다.
[편집] 팬택&큐리텔
1993년 현대전자산업 통신부문으로 출발하였다. 2001년 ‘현대큐리텔’로 분리되었으며, 그 해 말에 KTB네트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팬택에게 인수되었다. 이듬해 3월에 ‘큐리텔’로 사명을 바꿨으며, 다시 7월에는 현재의 ‘팬택&큐리텔’로 변경했다. ‘큐리텔’은 퀴리 부인과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의 합성어로 지어진 것이다.
[편집] 팬택씨앤아이
1995년 대한할부금융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듬해 한국할부금융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000년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이 한국개발리스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팬택계열에 편입되었다.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참고
- ↑ 피용익 기자 (2006년 7월 3일). LG전자, 상반기 휴대폰 2위 탈환 팬택계열은 3위로 밀려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