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삼중주 7번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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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삼중주 7번 B flat 장조 “대공”(Op. 97)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1811년에 작곡하여 1816년에 발표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피아노 삼중주곡이다. 이 곡은 그의 제자이자 후원자였던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되었으며 “대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베토벤의 또 다른 피아노 삼중주곡인 5번 “유령”(Op. 70-1)과 함께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의 하나이다.
다음과 같이 네 악장으로 되어 있다.
- 알레그로 모데라토 (Allegro moderato)
- 스케르초. 알레그로 (Scherzo. Allegro)
- 안단테 칸타빌레, 마 콘 모토 (Andante cantabile, ma con moto)
- 알레그로 모데라토 (Allegro moder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