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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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루이스 펠릭스 칠라베르트(José Luis Félix Chilavert, 1965년 7월 25일 - )는 파라과이의 축구 선수이다. 현재는 은퇴했다. 킥 능력이 정확했기 때문에 현역시절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전담했다. 통산 62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에서 8골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득점한 것이다. 특히 2002년 축구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 4골을 넣어,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본선 진출을 도왔다.

1999년 아르헨티나 프로축구리그에서 벨레스 사스필드 소속으로 페로 카릴 오에스테를 맞아 팀이 얻은 세번의 페널티킥 기회를 모두 성공시켜 골키퍼로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팀을 통솔했으며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신적인 지주였다. 스스로 자신의 꿈은 파라과이의 대통령이라고 공언할 정도로 괴짜이기도 하다.

[편집] 선수경력

• 스포르티보 루케뇨 - 파라과이
• 산 로렌소 - 아르헨티나
• 벨레스 사스필드 - 아르헨티나
• 스트라스부르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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