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쓰라 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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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라 다로(일본어: 桂太郎, かつら たろう, 1848년 1월 4일 ~ 1913년 10월 10일)은 일본의 군인이자 정치가이다.
나가토 구니에서 출생했다. 1868년 도쿠가와 막부를 무너뜨리는데에 활약하였다.
메이지 유신 이후, 독일로 유학했으며, 귀국 후 야마가타 아리토모 아래에서 군제를 배워 육군차관, 제3사단장, 타이완 총독에 취임 후 이토 히로부미 내각, 오쿠마 시게노부 내각, 야마가타 내각에서 육군대신을 역임했다.
1901년 6월 2일 총리로 취임했으며, 이후 2차례(1908년 7월 ~ 1911년 8월, 1912년 12월 ~ 1913년 2월) 총리직을 더 역임하였다. 2차 내각에서는 한일 합방을 성사시켰다.
3차 내각에서 몇 달 총리직에 있지 못하고 퇴진하였으며, 1913년 10월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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