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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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역사가 기록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다.
[편집] 조선 시대
세종, 세조 때에는 아악 이 박연에 의해서 정리되고, 악기도감을 설치하여 악기를 직접 만들어 썻으며, 정간보, 오음악보등에 의한 기보법이 창안되고, 아악보가 편찬되었다. 세종대왕은 정대업, 보태평등의 악보를 직접 작곡하였다.
인조 21년에는 사직과 문묘악이 정해지고, 인조 25년 아악을 다시 쓰게 되었으며, 광해군, 효종, 영조 때, 악학궤범을 복간하고 악기를 다시 만들었다. 종묘악과 삼현 육각에 의한 음악이 사용되었다. 또한 가곡, 가사, 시조 등의 성악곡이 널리 불리어졌다. 특히 영조 이 후, 일반 백성 계급에서 판소리, 산조, 잡가등이 성행하기 시작하였다. 숙종 때의 판소리 체계화는 큰 발전이라 할 수 있다
[편집] 근세
19세기 말엽부터 서양음악이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서양인에 의하여 율려정의가 편찬되어 계이름과 오선악보에 대한 서양 음악 서적이 소개되고, 여러 선교사들이 세운 근대식 학교들에서 서양음악이 가르켜지기 시작하였다.
[편집] 오늘날의 음악
해 방 이후 전통음악을 되살리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새롭게 전통음악이 정립되고 국립 국악원을 중심으로 하여 발전하여 왔다. 오늘날에는 전통 음악을 깊이 연구해 온 사람들에 의하여 전통 음악이 창작되고 있고, 창조적인 시도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