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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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金寅植, 1947년 5월 1일 - )은 한국 프로 야구 한화 이글스의 야구 감독이다.
한일은행에서 투수로 뛰던 중 어깨 부상을 당한 후 조기 은퇴하고 고등학교와 대학 야구팀들의 감독을 맡은 후, 1986년 해태 타이거즈 수석 코치로 프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어 1990년 창단팀 쌍방울 레이더스의 감독을 시작으로 1995년 OB 베어스의 사령탑을 맡아 1995년과 2001년 팀을 두 차례나 한국 시리즈 정상에 올려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한화 이글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금메달을 따냈다.
1991년- 92년 쌍방울 레이더스 감독으로 93승155패 4무, 95년 - 2003년 두산(OB)에서 579승556패 33무, 이어 2005년 6월 한화에서 28승을 추가해 통산 700승을 기록했다.
선수들을 믿고 밀어붙이는 믿음의 야구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2006년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좋은 성적을 냈으며, 팀도 한국 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끄는 뛰어난 지도력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한화와 역대 감독 최고액인 계약금, 연봉 각 3억 5000만 원, 총액 14억 원에 3년 재계약을 했다.
[편집] 선수 경력
[편집] 지도자 경력
- 1973년 - 1977년 배문고등학교 감독
- 1978년 - 1980년 상문고등학교 감독
- 1982년 - 1985년 동국대학교 감독
- 1986년 - 1989년 해태 타이거즈 수석 코치
- 1990년 - 1992년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 감독
- 1994년 9월 - 2003년 OB 베어스 (현 두산) 감독
- 2005년 - 한화 이글스 감독
[편집] 기록
- 2000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10연승 기록 (6월 16일 현대전 - 6월 27일 현대전까지)
- 2005년 6월 11일 - 프로야구 감독 통산 700승 (다섯번 째, 소속: 한화 이글스, 상대팀: LG, 점수: 1-3)
전 임 - |
제1대 쌍방울 레이더스 감독 1991년 - 1992년 |
후 임 신용균 |
전 임 윤동균 |
제6대 두산 베어스 감독 1994.9.21 - 2003.10.9 |
후 임 김경문 |
전 임 유승안 |
제7대 한화 이글스 감독 2004년 10월 7일 - |
후 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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