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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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Lotte Giants)는 한국의 프로 야구팀이다. 1982년 2월 12일에 부산, 마산, 경남을 연고지로 창단되었다. 현 감독은 강병철이다.
- 구단주: 신격호
- 구단주 대행: 신동인
- 대표이사: 하영철
- 단장: 이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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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1982년 부산과 경남을 연고지로 창단했다. 첫 경기는 1982년 3월 28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로 14-2로 롯데의 승리였다.
첫 우승은 1984년으로 전기리그는 4위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후기리그에서 8월11일부터 시작된 부산5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1위로 올라섰다. 이때, 최동원투수가 4게임에 나와 2승 2세이브를 올리는 역투를 했다.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최동원의 역투와 유두열의 역전 3점홈런으로 5-3으로 이겨 우승을 거두었다. 최동원은 이 해 27승으로 다승왕과 탈삼진 223개로 역대 탈삼진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1992년은 두번째 우승의 해로 평균관중이 19,201명에 달했다. 패넌트레이스를 3위로 마친 롯데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對 삼성, 4-0), 플레이오프 5차전(對 해태, 10-4), 한국시리즈 5차전(對 빙그레, 4-2)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5명의 3할타자(김민호, 김응국, 이종운, 박정태, 전준호)를 기록했고, 윤학길이 17승, 고졸 신인인 염종석이 17승을 따내었다. 신인으로 17승을 따낸 염종석은 신인왕과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999년 리그 2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여, 플레이오프에서 1승3패에 몰렸으나, 5,6,7차전을 모두 6-5 한점차로 승리했다. 리그는 준우승으로 마쳤다. 마해영이 .372로 역대 타격 5위의 기록을 세우며 타격왕에 올랐고, 박정태는 31게임 연속안타의 기록을 수립했다.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펠릭스 호세(現 롯데 자이언츠)가 좌우타석 홈런, 연속게임 만루홈런과 1만번째 홈런의 주인공이 되는 진기록도 보여주었다.
2005년에는 에이스 손민한선수가 18승으로 시즌 MVP와 투수 3관왕에 올랐다. 2007년 현재 감독은 강병철이다.
[편집] 역대감독
- 1대(1982년~1983년): 박영길
- 2대(1984년~1986년): 강병철
- 3대(1987년): 성기영
- 4대(1988년~1989년): 어우홍
- 5대(1990년): 김진영
- 6대(1991년~1993년): 강병철
- 7대(1994년~1998년): 김용희
- 8대(1998년~2001년): 김명성
- 9대(2001년~2002년): 우용득
- 10대(2002년~2003년): 백인천
- 11대(2004년~2005년): 양상문
- 12대(2006년~): 강병철
[편집] 주요 선수
[편집] 현역선수
[편집] 역대선수
[편집] 외국인 선수
- 펠릭스 호세
- 마이클 길포일
- 에밀리아노 기론
- 브라이언 마이로우
- 덕 브래디
[편집] 관련항목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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