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토프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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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토프 레몬》(사이버영혼 바스토프 레몬, BASToF Lemon, BASToF Syndrome in USA)은 한국의 TV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동우애니메이션에 의해 제작되어 KBS에 의해 방영되었다. 핑거보드와 같은 장난감의 유행을 불러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 수출되었고 3개국에서 모두 DVD가 발매되었다. 오프닝 곡 〈BASToF Lemon〉과 엔딩 곡〈내 안의 그대가 지쳐갈 때〉는 서정우가 불렀다.
[편집] 역사
동우애니메이션의 첫 번째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유니미니펫과 함께 2001년에 방영되었다. 초기 기획단계에서는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이었으나 KBS의 지원 및 한국방송진흥원의 제작비 지원대상 애니메이션으로의 선정 등에 의해 TV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극중 주인공이 사용하는 장난감인 핑거보드가 인기를 끌어 상당수의 커뮤니티와 강좌가 개설되었다. 종영 이후 DVD 잡지인 〈DVD21〉지를 통해 6개월에 걸쳐 부록 DVD로 수록되는 형식으로 DVD를 발매하였으며, 일본의 지상파 TV인 TV 도쿄에서 방영되고 DVD를 발매하였고, 북미 지역에서는 ADV Films를 통해 VHS와 DVD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