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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수(朴珪壽, 1807년 - 1877년)는 조선 시대의 문신이다.
1848년 증광시(增廣試) 병과(丙科)에 합격하였다.
평안도 관찰사로 있던 1866년 제너럴 셔먼 호 사건이 있었다.
1870년대 중반, 박영효와 그의 형 박영교(朴泳敎)는 박규수의 사랑방에 드나들면서 개화사상을 익히기 시작하였다.[1]
김옥균의 개화사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 ^ 반민족문제연구소,《친일파99인》(돌베개, 1993년) 119쪽(윤해동 집필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