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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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朴龍喆, 1904년 - 1938년)은 한국의 시인이다.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출생하여 일본에서 수학하였다. 일본 유학 중 시인 김영랑과 교류하며 문학에 입문하였으며, 정지용과도 함께 동인 활동을 하였다. 극예술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희곡 번역, 시 번역, 평론 집필 등으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벌였으나, 자신의 작품집은 내보지 못하고 1938년 결핵으로 요절하였다. "나두야 간다/나의 이 젊은 나이를/눈물로야 보낼거냐/나두야 간다"로 시작되는 대표작 〈떠나가는 배〉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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