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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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독일어: Westdeutschland, 서독은 비공식적인 이름임)은 1949년에서 1990년 사이, 동독(독일민주공화국)과 통일되기 전의 독일(정식 이름은 "독일 연방 공화국"(독일어: Bundesrepublik Deutschland))을 부르는 이름이다. 1990년 10월 3일에 통일이 된 이후의 독일연방공화국은 간단히 독일이라고 부른다.
서독 정부가 위치했던 실질적 수도는 본이었지만, 법적으로는 베를린이 수도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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