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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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 (李滉 1501년 - 1570년)은 조선 명종, 선조 시대의 명신. 정치보다는 학자 지향형 인물이다.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거계상[退居溪上]의 줄임말), 시호는 문순(文純)이다.
1527년에 소과에 입격하고 1534년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사헌부 지평, 성균관 사성, 단양 군수, 풍기 군수 등을 역임하였는데, 풍기 군수 시절에 소수서원(紹修書院) 사액을 실현시켰다. 선조 즉위 직후 임금에게 올린 성학십도가 성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타낸다.
조선 정치사에 있어 특히 남인(南人) 계열의 종주가 되었고, 사후 의정부 영의정에 증직되었으며 광해군 치세인 1609년에 문묘(文廟)에 배향되었다.
이이와 더불어 한국의 성리학의 발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대한민국의 1000원권 지폐 앞면에 그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편집] 읽어보기
- 퇴계전서
-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
- 성학십도(聖學十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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