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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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성공회(日本聖公會)은 1882년부터 시작된 미국성공회의 윌리엄스 신부등 여러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으로 세워진 성공회 교회이자 세계성공회의 일원이다. 당시 일본성공회는 교회이름이 없었으나, 사도신경에 나오는 '거룩한 공교회를 믿으며'라는 신앙고백을 본따서 성공회(聖公會)라는 교회이름을 갖게되었다. 1923년 일본인 성공회 사제가 서품받으면서 자립했으나, 일본 군부에 의해 강제로 일본 기독교단에 강제 통합되는 수모를 받았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교구의회의 결정에 따라 일본기독교단에서 탈퇴하였으며, '천황제를 생각하는 모임'등의 시민단체를 결성하여 활발한 사회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형제교회인 대한 성공회와 교구의 자매결연(부산교구와 오키나와 교구), 한국∙일본성공회 선교협력위원회 개최,성공회 청년캠프등으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일본성공회에서 세운 학교로는 릿교대학교가 있다.
[편집] 바깥 고리
- ((일본어))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