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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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업(張承業, 1843년 - 1897년)은 조선말기의 화가이다. 본관은 태원, 호는 오원(吾園), 자는 경유(景猶)이다. 안견(安堅)·김홍도(金弘道)와 함께 조선화단의 3대화가로 손꼽힌다. 화원(畵員)을 지내고 벼슬은 감찰에 이르렀다. 기명절지·기완(器玩)·산수·인물·영모(翎毛)·사군자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데에 모두 뛰어났다. 생에 뛰어난 화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궁중화가를 거부하고 궁에서 뛰쳐나오는 등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임권택 감독은 2002년 장승업의 생애에 관한 영화 취화선을 찍어서 그해 칸 영화제에서 최고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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