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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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등급: 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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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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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Platalea minor Temminck & Schlegel, 1849 |
저어새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몸 길이는 75~80 cm 정도 되며, 수컷이 더 크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다. 얼굴은 검은색이며, 부리는 어렸을 때는 분홍색이나, 커가면서 점차 검어지고 끝이 넓어진다. 부리 길이는 수컷이 19~21 cm, 암컷이 16~18cm 정도 된다.
중국 동북부와 동부, 북조선의 서해안 무인도 등지에서 번식하며, 일본의 류큐 제도, 중국의 홍콩과 타이완 섬, 하이난 섬, 그리고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겨울을 난다. 일부는 제주도 부근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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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 |
천연기념물 제208호 | |
지정일 | 1968년 5월 30일 |
소재지 | 전국 일원 |
1990년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되었으나, 점차 개체가 늘어 2000년에는 멸종위기종으로 위기등급이 바뀌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국제적인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새이다. 대부분이 한반도와 일본에서 겨울을 나기 때문에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있었던 한국 전쟁 때 개체가 줄은 것으로 여겨진다. 2005년 1월 21일에서 23일 사이에 실시된 국제 저어새 일제조사에서 제주도의 21 마리를 포함, 모두 1475마리의 저어새가 관측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노랑부리저어새와 함께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받아 보호받고 있다.
[편집] 바깥 고리
- 저어새 (홍콩조류협회)
- 저어새 - 남북의 천연기념물
- 저어새 - 문화재청
분류: 멸종위기종 | 저어새과 |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