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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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趙治勳, 1956년 6월 20일 - )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프로 바둑 기사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6살때 일본으로 건너간 후 지금까지 일본에서 활동중이다.
만 11년 8개월로 일본기원 최연소 입단기록을 수립하였다. 현재 일본 최다 통산 타이틀 획득 (69회) 기록을 가지고 있다.
기풍은 승부에 집착하여 항상 최선의 한 수를 놓기 위해 장고하는 스타일이나, 속기의 명수로도 알려져 있다.
[편집] 약력
- 1962년 6세때 일본으로 건너감.
- 1968년 일본기원에 입단. (당시 최연소 기록)
- 1975년 제12기 프로십걸전 우승. 최초의 빅 타이틀.
- 1980년 명인전 우승. 이후 명인전을 5연패하여 최초의 명예명인(名譽名人) 자격 획득.
- 1983년 기성전, 명인전, 본인방전에 우승하여 대삼관(大三冠) 달성.
- 1987년 천원전에 우승하여 최초의 그랜드슬램 달성.
- 1989년 본인방 탈환. 이후 10연패하여 제25대 본인방 자격 획득.
- 1991년 후지 TV 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우승.
- 1997년 두번째 대삼관 달성.
- 2003년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우승.
- 2005년 십단전 탈환.
[편집] 관련항목
[편집] 바깥 고리
- 일본기원의 조치훈 소개 웹페이지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