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리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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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은 크라운제과의 과자이다. 1972년에 처음으로 만들었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편집] 죠리퐁 괴담

죠리퐁 괴담은 여성부가 죠리퐁의 모양이 여자 성기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죠리퐁의 판매 금지를 주장했다는 소문이다. 이 소문은 흔히 ‘정부 기관중에서 여성부는 쓸데없는 일이나 벌이는 곳이다’라고 주장하는데 인용한다. 그러나 여성부는 실제로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논평했으며, 누가 언제부터 이런 소문을 퍼뜨렸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YWCA가 실제로 죠리퐁 판매 금지를 주장한 적이 있었으며 YWCA의 이야기가 나중에 여성부로 와전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YWCA가 실제로 이런 주장을 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여성부, 혹은 YWCA가 ‘테트리스는 성행위를 연상시키므로 금지시켜야 한다’, ’쏘나타 III 전조등 모양이 남성 성기와 비슷하므로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는 소문도 죠리퐁 괴담과 자주 연관된다.^[1] 테트리스와 쏘나타 이야기도 실제로 그런 주장을 했다는 증거를 찾기 힘들다.

[편집] 죠리퐁 개수 세기

죠리퐁 개수 세기는 죠리퐁 한 봉지에 들어있는 과자의 실제 개수를 세어보는 놀이이다. 2001년, 어떤 할 일이 없는 사람이 심심했는지 한 봉지에 들어있는 죠리퐁의 갯수를 일일이 세어서 한글 유즈넷 그룹인 han.rec.humor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2]

단기사병 : 조리퐁의 평균 갯수는 1,647개이다.

이 글에 대한 관련글이 기하급수적으로 작성되고 다른 사이트로 퍼지면서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 이에 영향을 받아 고래밥에 들어있는 과자의 종류나 콘택 600에 들어있는 알갱이의 갯수를 세었다는 글을 올리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죠리퐁랜드에 따르면 죠리퐁 한 봉지에 들어있는 과자 알맹이 개수는 평균 약 1393알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