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홍난파(洪蘭波. 1898년 - 1941년)는 한국의 작곡가로, 본명은 영후(永厚)이다.
[편집] 일대기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였고, 중앙 기독교 청년회 중학부를 거쳐 18세 때 조선 정악전습소 양악부를 졸업하였다. 이어 세브란스 의전에 입학했으나 1년 만에 중퇴하고 동경 상야음악학교에 2년간 다녔다. 《최후의 악수》라는 소설을 지어 2막극으로 각색하고 음악과 연출까지 맡았고, 마해송이 여자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귀국 후 1922년에 연악회를 창설하고 음악잡지 《음악세계》를 창간하였다. 후에 미국의 Sherwood 음악학교를 2년간 다녔다. 이화여전 강사를 지냈고, 경성중앙방송국 양악부 책임자였다. 한국 최초의 관현악단인 경성방송 관현악단을 조직하였다.
[편집] 작품
23세 때 작곡한 〈봉선화〉와 〈성불사의 밤〉, 〈옛동산에 올라〉, 〈고향의 봄〉, 〈고향 생각〉 등은 그의 대표 가곡이고, 저서에는 《세계의 음악》, 《조선 가요백곡집》과 단편 소설집 《처녀의 혼》, 《향일초》, 《폭풍우가 지난 후》 등이 있다.
![]() |
이 문서는 작곡가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분류: 작곡가 토막글 | 1898년 태어남 | 1941년 죽음 | 한국의 작곡가 | 20세기 서양고전음악 작곡가 | 친일인명사전 수록 예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