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칸 나히체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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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칸 나히체반스키(러시아어: Нахичеванский, Гусейн Хан, 1863년 7월 28일 ~ 1919년 1월)는 이슬람 교도 출신의 러시아군 장성이었다. 그는 1863년 7월 28일, 현 아제르바이잔령 나히체반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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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젊은 시절
그는 러시아군의 기병대 및 황제 부관으로 근무했으며, 부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슬람 교도였다. 당시 나히체반은 러시아 제국의 차르의 자치령 지배 아래 있었다. 카나테 에흐산 칸이 나히체반의 칸 치하에 있었다. 그의 아버지 켈발리 칸 나히체반스키는 그의 아들에게 군인이 될 것을 꿈꿨으며 그의 장래희망 또한 군인이었다고 한다. 그는 젊어서 군대 입학을 허가 받았고, 명예롭게 졸업했다. 바로 장교 계급을 받고 레이브 감시 기병대 연대에서 활동했다.
[편집] 러일 전쟁에서 1913년까지
1904년 러일 전쟁(러시아의 패배로 끝남) 당시, 후세인 칸은 다게스탄 기병대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그는 일본군과 다퉜으며 전쟁 기간 동안 무려 일곱 개에 달하는 훈장도 받았다.
1905년 1월 27일, 그가 이끈 기병대는 성공하였다. 1907년에 이르면 성 그루지야 황금 칼도 수여받았다.
칸 나히체반스키는 1905년 11월, 니제고로드스키 용기병 연대의 지휘관 활동도 하였다. 1912년에 기병대 여단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었다.
[편집] 제1차 세계 대전
1914년 8월 당시 그는 제2 기병대를 이끌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바 있었다. 1914년 10월 22일에는 지휘관이 되었다.
니콜라이 2세에 의해 1915년 6월에 이르면 황제 부관으로 임명된 최초의 이슬람 교도가 되었다.
11월 25일에서 1916년 1월 23일까지는 후원자 역할도 하였다. 1916년 4월 9일에 이르면 장성 계급으로 승진되기까지 하였다. 심지어는 브루실로프 공세에 참여도 하였다.
[편집] 러시아 혁명과 은퇴
1917년 페트로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월 혁명 당시 그는 니콜라이 2세를 보호하였고 반란을 막는 데 힘썼다. 그러나 그가 최선을 다해 황제를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황제는 결국 물러나고 말았다.
1916년 4월 9일에 장군이 된 지 11개월 만에 결국 군에서 은퇴하였고, 잠시 페트로그라드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했다.
그 시기에 러시아 역사상 최초의 공화정 형태의 러시아 임시 정부가 세워졌으나 10월 혁명으로 또 무너졌다.
[편집] 암살
1919년 1월, 페트로그라드에 있는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에서 암살되었다.
분류: 1863년 태어남 | 1919년 죽음 | 러시아의 군인 | 아제르바이잔의 군인 | 나히체반 | 무슬림 | 암살된 사람 | 러시아의 제1차 세계 대전 관련자 | 아제르바이잔계 러시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