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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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사화 (甲子士禍)는 1504년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복위 문제로 인하여 일어난 사화이다.
연산군의 어머니인 폐비 윤씨는 폐출되었다가 1482년에 사사되었다. 이 사실을 알아낸 임사홍이 연산군의 처남인 신수근과 의논하여 연산군에게 그 사실을 알리기로 합의하고 임사홍은 폐비 윤씨와 관련된 사실을 연산군에게 보고했다.
이 사건으로 윤필상, 이극균, 김굉필, 이세좌 등이 처형되고, 이미 사망한 한명회 등은 부관참시되었으며, 그 제자와 가족들도 함께 처벌되었다.
조선시대 4대 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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