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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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일본어: 空の境界 가라노교카이[*])는 나스 기노코가 지은 판타지 소설이며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동인 게임 《월희》(일본어: 月姫 츠키히메[*])와 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학산문화사를 통해 2005년에 출판되었다.
[편집] 등장인물
- 료우기 시키
- 고쿠토 미키야
- 아오자키 토우코 : 아오자키 아오코의 언니.
- 아라야 소렌
- 고쿠토 아자카 : 미키야의 여동생.
- 아사가미 후지노
- 코르넬리우스 아르바
- 구로기리 사츠키
- 후조 기리에
- 시라즈미 리오
[편집] 줄거리
2년 간의 혼수상태에서 눈을 뜬 료우기 시키는 16년간 내면 속에 있던 또 하나의 자신을 잃은 대신 마안(魔眼)을 얻는다. 모든 존재하는 것의 죽음을 볼 수 있는 마안의 신비한 힘과 인간 존재의 근원에 가까운 료우기 시키. 아라야 소렌은 기상천외한 마법으로 료우기 시키를 공격한다. 통각을 잃어버린 초능력 소녀, 반복되는 죽음의 나선, 기억을 채취하는 언어의 마술사. 한 자루 나이프에 투영되는 수많은 괴이한 사건들. 세상에서 잊혀진 마술과 신비가 일상의 세계 속으로 녹아든다. 마안을 얻을 수 있었던 경위는 2년간 죽음과 닿아 있었기 때문. (이 점은 진월담 월희의 토노 시키와 비슷한 점이 있다.) 직사의 마안이라고도 부르는 사물의 죽음을 보는 눈.
이 소설은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고 순서가 뒤바뀌어 있어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시간 상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살인고찰(전)
- 가람의 동
- 통각잔류
- 부감풍경
- 모순나선
- 망각녹음
- 살인고찰(후)
- 공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