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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金旋)은 중국 후한 말기 무릉의 태수이다.
유비가 형주 남부를 공격해오자 투항했다.
《삼국지연의》에 의하면 유비에게 대항하여 항전하다, 부하인 공지(鞏志)에게 살해되었다고 나온다. 금선이 유비와 항쟁할 뜻을 비추자, 공지는 유비에게 항복할 것을 간언한다. 금선에게 이를 무시당하자, 금선을 죽이고 투항하여 유비의 신하가 되었다. 그러나 정사에는 공지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이는 사실이 아니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