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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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곤(1949년 ~ )은 전북대학교 수학 통계정보과학부 교수이다. P-NP 문제를 증명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편집] P-NP 문제
최초로 P-NP 문제를 해결했다고 언론에 보도된 것은 2003년 12월 24일이다. 리 대수로 P≠NP임을 증명하여 P-NP 문제를 해결하였고 관련 논문을 해외 저널에 투고했다고 주장했다. 2003년 12월 28일 SBS의 세븐데이즈에 출연해서 연구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문이나 방송 인터뷰 등에서 NP를 '신은 존재하는가' 혹은 '외계인은 존재하는가'등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2003년 이후로 일년에 한번씩 연말마다 언론에 보도되고 있으나, 현재 학계에서 논문 내용을 공식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 수학계의 또다른 권위자는 "김 교수가 문제를 풀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한마디로 '연구 결과 뻥튀기'가 이제 수학계까지 확산됐다"고 개탄한 뒤 "공개된 프리프린트(아직 게재되지 않은 상태의 논문)를 검토했지만 저자가 문제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 뉴스메이커 2004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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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바깥 고리
- 20세기 수학 난제' 한국 교수가 풀었다 .. 김양곤·남기봉 교수 - 한국경제 2003년 12월 24일
- 한국 수학계가 이룬 쾌거인가, 아니면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인가. - 뉴스메이커 2004년 1월 5일
- 100만 달러짜리 수학 문제 풀리나 - 연합뉴스 2004년 12월 3일
- 100만달러 수학문제 해결 '눈앞' - 연합뉴스 2005년 12월 14일
- 수학의 에베레스트 정복, 차례로 도전! - 주간조선 1834호
- 전북대 김양곤교수 "리대수와 리가군 이론"에 오류 - 새전북신문 2006년 11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