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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할린 분쟁은 러시아와 일본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이다. 일본의 영유 주장은 쿠릴 4도 분쟁 분쟁에 비하면 급진화되지는 않지만 일본에서는, 일방적인 사할린 섬 남쪽의 점령은 침략이며 소련의 국제법 위반(러일 중립 조약 위반),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에서의 조인을 거부, 얄타 협정의 무효성, 일본의 소수민족 아이누족이 원래부터 여기서 생활하고 있던 것 등을 근거로, 남사할린 섬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다라고 하여 반환 요구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존재하고 있자만 정작, 일본과 러시아의 아이누족은 반환 요구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는 않다. 또,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에서 소련이 조인을 하지 않다고는 해도, 사할린이 일본령이라고 하는 의견은 일반적으로 무시되고 있다. 그 이전에 일본 정부는 원래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일본 총영사관을 마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정부도 사실상 사할린은 러시아 연방에 소속해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편집] 러시아의 주장
-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에 의한 일본이 남사할린 섬에 대한 권리 방폐(이 경우에 국제법상으로는 영유권자가 없음)
- 얄타 협정의 유효성
- 일본의 대소 무조건 항복
- 러일 전쟁으로 일본에게 빼앗긴 영토 탈환
- 전쟁으로 빼앗은 옛 영토의 정당성
- 일본 정부의 승인(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총영사관 개설이나, 항공 협정 등의 체결)
[편집] 일본의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