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와이트 라이먼 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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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라이먼 무디(Dwight Lyman Moody,1837년 2월 5일~1899년12월 22일)은 미국의 침례교 평신도 설교자이다.
[편집] 생애
1837년 매사추세츠 노스필드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아버지의 사망으로 아동노동을 해야 했다. 초등학교를 마친 그는 1854년 17세 때 보스턴의 구두가게에 구두판매원으로 취직했으며,이듬해 주일학교 교사의 전도로 신앙을 갖게 되었다. 1875년 시카고 빈민가에 교회를 설립했는데, 구두판매원출신다운 쉽고 설득력있는 무디의 설교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수 생키의 성가는 많은 이들이 신앙을 갖게 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에서도 전도했는데, 자리가 모자를 정도로 그의 설교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남북전쟁때는 전쟁터에서도 설교했는데 많은 군인들이 무디의 설교를 듣고 회개했다고 한다. 이러한 설교자로서의 활약상은 청년들이 해외선교 특히, 아시아와 조선선교에 관심을 갖게 했다. 무디성서학교와 마운트 헤르몬 학교를 설립하는 업적도 남겼다.
[편집] 설교비평
무디의 설교는 예화를 사용한 쉽고 설득력이 있는 설교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개인구원에만 치우쳐진 한계를 갖고 있다는 단점도 갖고 있는 설교이다.실례로 무디는 하느님이 자신에게 보트를 주시면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라고 하셨다고 주장했고, 그의 설교내용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치우쳐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