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이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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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이 신앙은 19세기에 바하올라가 창시한 세계 종교이다. 바하올라의 가르침을 오늘날의 인류를 위한 신의 가르침으로 믿고 따르는 사람을 바하이라고 한다. 바하이들은 과거 인류에 나타났던, 종교적 인물, 이를테면 모세, 예수, 부처, 무함마드 등을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자(使者)라고 보고 있다. 바하이는 바하올라가 오늘날의 하느님의 사자라고 믿는다. 바하이 신앙의 주된 가르침은 인류가 서로 상호협동과 보완 및 평화 증진의 융합 문화를 발전시켜야 할 하나의 운명 공동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에는 바하이 신앙이 1921년에 처음으로 알려졌다고 하나, 아직 발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형편이다. 2005년 말에 본부 건물을 단장하고 바하이 신앙의 율법서인 케타베악다스를 출판했다. 바하이 신앙의 교육 기관인 루히 연수원을 수료한 신자가 최근 들어 크게 늘었다.
[편집] 바하이 가르침
- 모든 형태의 편견 버리기
- 양성간의 완전한 평등
- 세계의 위대한 종교들의 원천과 그런 종교들의 근본적인 일체성에 대한 인식
- 빈부격차 제거
- 범세계적인 의무교육의 실시
- 각 개인의 독자적인 진리탐구에 대한 권리와 의무
- 세계 연방 체제 성립(세계 공통어 제정)
- 종교와 과학의 진정한 조화 인식
[편집] 바깥 고리
- The Bahá'ís - 공식 웹사이트 (영어)
- 한국 바하이 공동체 - 한국 바하이 공식 웹사이트